브라운스톤 부평 투시도. 이수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수건설은 오는 6월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브라운스톤 부평’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삼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1층~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 72㎡ 총 726가구다. 이 가운데 43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브라운스톤 부평은 각종 교통 호재를 갖췄으며, 부평·부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풍부한 자연환경을 통해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운스톤 부평은 송도와 마석을 잇는 GTX-B노선(예정)과 부평구청역~석남역까지 이어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 등의 교통 호재를 품고 있다. 온수역, 강남구청역, 논현역 등을 지나는 지하철 7호선 이용 시 온수역 등 서울 도심으로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통해 GTX-B노선이 예정된 부평역으로 환승 시 서울 도심으로 2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 교통으로는 부평IC를 통해 여의도 및 김포공항 접근이 용이하고 인천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삼산초, 부평북초, 영선초, 삼산중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을 대표하는 특목고 진산과학고를 비롯, 삼산고, 영선고 등 명문학군도 형성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삼산시장 등 대형마트와 시장이 가깝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 시설이 인접하다. 아울러 아인스월드, 웅진플레이도시, CGV 등의 테마파크시설 및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브라운스톤 부평 분양 관계자는 “브라운스톤 부평은 큼지막한 교통 호재와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벌써부터 고객분들의 관심이 많다” 며 “또한 인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조건도 비교적 까다롭지 않아 더욱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스톤 부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제한이 없고 대출도 비교적 쉽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67-30에 위치하고 있으며 6월 분양할 예정이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