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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토어, 원스톱 맞춤 굿즈 제작 서비스 '마이굿즈' 출시

서울스토어, 원스톱 맞춤 굿즈 제작 서비스 '마이굿즈' 출시

디유닛이 운영하는 유튜브 미디어 커머스 서울스토어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개인의 자유로운 표현과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마이굿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제품 이상의 퀄리티로 크리에이터 굿즈를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해 굿즈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스토어가 운영하는 마이굿즈 사이트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보유한 3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상품과 단독 굿즈 상품을 제공 중이다. 진진@112Club, 안구정화TV@angoo, 혜성@혜성특급의 제품이 그 주인공이다.

‘마이굿즈’는 크리에이터의 각각의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디자인과 굿즈 개발 프로세스를 제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그들의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OD형 굿즈를 제작하는 타 서비스와는 달리 ‘마이굿즈’는 서울스토어의 커머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자인부터 주문, 결제, CS까지 시스템을 갖춰 개인의 전문성 있는 고퀄리티 굿즈 제작과 판매가 가능하다.

마이굿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들은 공개 1~2일 만에 일부 모델의 초도 물량이 완판 되는 등 소비자의 반응도 뜨겁다. 오는 26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바가 대표인 단체 WNC 브랜드 굿즈도 오픈할 예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브랜드 굿즈를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마이굿즈’ 사이트에서는 크리에이터의 브랜드 스토리뿐만이 아닌 서울스토어가 크리에이터 브랜드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서포트하는 등 크리에이터와 적극 협업하는 서울스토어의 면모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