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슬레 퓨리나, SKT와 ‘점프AR 앱’서 진행한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통해 사료 기부 약속 이행
- 유기동물 5천끼 먹일 수 있는 퓨리나 사료 500kg 지난 17일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 측에 전달
-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 외에도 여러 보호소에 정기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유기동물 지원 활동 펼쳐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kg을 기부한 네슬레 퓨리나와 SK텔레콤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SK텔레콤과 함께 지난 17일 유기동물 보호단체인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kg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유기동물이 5천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이번 기부는 네슬레 퓨리나가 지난 5월 SK텔레콤과 함께 ‘점프 AR 앱’을 통해 진행한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이용자가 캠페인에 '좋아요'를 누른 누적 횟수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좋아요’를 누른 이용자들은 “널리 공유하겠습니다”, “좋은 이벤트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이렇게라도 도움 받을 수 있는 애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이며 유기동물을 위한 캠페인에 힘을 더했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 외에 매달 다양한 보호소에 정기 후원을 하고있으며, 대형마트와는 반려동물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행사’도 여는 등 인간과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지속해왔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외 받고 있는 유기동물에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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