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트로엥은 순수 전기 콤팩트 해치백 '뉴 e-C4(뉴 이씨포)'와 내연기관 버전인 '뉴 C4'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콤팩트 해치백 뉴 e-C4와 뉴 C4는 보다 날렵하고 강렬해진 브랜드의 새로운 소형차 디자인이 돋보인다. ㄸ 순수 전기와 가솔린, 디젤로 구성된 폭넓은 파워트레인,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혁신기술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내가 특징이다.
날렵해진 보디라인과 기존 디자인보다 각을 살린 면과 선에서는 해치백 특유의 역동성과 SUV의 강인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실내 또한 간결하게 다듬어 시트로엥 특유의 안락함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뉴 e-C4와 뉴 C4는 PSA그룹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제작돼 파워트레인에 관계없이 동일한 핸들링과 첨단사양, 스타일과 감성을 제공한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높은 효율과 정숙함을 가진 순수 전기차 또는 보다 강한 힘을 경험할 수 있는 디젤이나 가솔린 중 선택할 수 있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심리적 편안함과 기능적 편리함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은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를 비롯, 실내에 새로운 혁신기술을 더해 한 차원 높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새로운 혁신 기술을 비롯해 뉴 e-C4와 뉴 C4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오는 30일 공개할 예정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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