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uildup
fn이 걸어온 길 & 내가 바라본 fn 20년
지난 20년간 경제신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업 다각화 등 fn미디어그룹 기틀을 마련한 부분에 대해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건실한 언론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융합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뿌리를 내리려면 학계의 기초연구와 정부의 투자 및 규제개선은 물론 언론의 기업 조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이낸셜뉴스가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형 업체와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그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모델 등 생존전략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젊은 지성이 해외 창업 등 글로벌 경쟁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고, 국내외 산학협력 생태계가 탄탄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서승우 서울대 교수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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