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1구역 재개발 아파트 …총 466가구 중 326가구 일반분양
GTX-C노선 수혜 단지, 쾌적한 자연환경 갖춘 숲세권∙공세권 아파트로 조성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규제지역, GTX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의정부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과 롯데캐슬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2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39㎡ 47가구 △59㎡A 127가구 △59㎡B 29가구 △84㎡A 20가구 △84㎡B 51가구 △84㎡C 52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주변에는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사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한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또한 인근에는 숙박시설과 여행편의시설 등이 조성되는 ‘CRC안보테마공원’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흥선행복마을’, 체육공원 및 주민편의시설이 구성되는 ‘라과디아 복합개발사업’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교통환경도 좋다.
지하철 1호선과 GTX-C노선이 지나가는 의정부역이 인접해 있고, 의정부경전철 흥선역과 의정부시청역도 가깝다. 또 반경 1km 내에 초∙중교 3개소가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에는 신세계 백화점, CGV, 예술의전당 등 문화∙쇼핑∙편의시설과 의정부시청, 주민센터 등의 관공서도 자리해 더욱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비규제지역으로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의정부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양호한 교통환경을 모두 갖춘 가능동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며 “롯데건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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