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이음 드라이브 인 콘서트’가 오는 7월 4일 고성 삼포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삼포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는 지세희, 자우림, 국카스텐이 출연해 고성의 밤을 뜨겁게 불태울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출연하는 지세희는 지난 2월 싱글앨범 '아직...' 발매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물 한다.
특히 지세희의 경우 최근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결혼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부부에게 축가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평화와 미래를 상징하는 이번 콘서트 취지에 적합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우림의 경우 지난 4월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 출연해 신보 발표를 예고해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평화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가 마련한 상설 공연인 '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는 2018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 받으며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연을 통한 착한 소비로 보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동차 극장 시스템을 도입하며 공연 업계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관중들도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수 있게 됐고 이 지역 상권도 살릴수 있어서 앞으로 계속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세희, 자우림, 국카스텐이 무대를 꾸미는 'DMZ 평화이음 콘서트'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고성 삼포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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