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들이 특화된 스팀기능과 1등급 에너지효율을 갖춘 16㎏ 용량의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LG전자는 편리한 스팀기능과 1등급 에너지 소비효율을 갖춘 16㎏ 용량의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주름 완화에도 효과적"이라며 "트루스팀을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해 고객으로부터 차별화된 편리함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트루스팀을 포함해 국내외에 등록한 스팀 특허가 1000건이 넘는다.
스팀 살균코스는 국내 대학 연구결과 유해세균뿐 아니라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팀 리프레쉬 코스 등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젖은 빨래를 건조할 때 외에도 옷과 침구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코스들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을 통해 땀냄새 등 옷감에 밴 냄새를 99% 제거하는 탈취성능을 검증받았다.
색상은 모던 스테인리스, 블랙 스테인리스, 화이트 등이며 가격은 214만~234만원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스팀기능과 1등급 에너지효율을 갖춘 트롬 건조기가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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