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시대, 계속 되는 ‘집콕’ 생활로 반려동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면역과 영양 밸런스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요즘, 저지방 펫밀크로 유명한 푸드마스터그룹(대표 박형수)이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올케어 치즈영양제 ‘닥터할리 펫치즈 뉴트리션’을 출시했다.
사람이 먹는 치즈와 기능성 원료로 만든 100% 휴먼 그레이드 제품으로 모두 사람이 먹는 것과 같거나 그 이상의 품질로 구성된 게 특징. 강아지와 고양이의 면역과 활력, 뼈·관절, 피부와 눈, 장 건강 등을 위한 올케어(종합) 영양보조제로 사료 섭취만으로는 부족하기 쉬운 반려동물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사계절 필수 영양제다.
박형수 대표는 “단순한 반려동물 사료가 아닌 사람을 위한 건강한 식품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오랜 연구 기간 끝에 영양과 면역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라며 “한국 뿐 아니라 싱가포르,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미국등 전 세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최고의 품질을 자신했다.
실제 ‘스펙’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반려동물이 가장 취약한 뼈와 관절, 연골 건강을 고려해 고품질의 상어연골분말(콘드로이친)과 해조칼슘등이 첨가되었으며, 피부건강과 모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히알루론산과 아마씨 오일이 첨가되어 오메가3 및 6의 영양을 추가했다. 이어 반려동물의 생리활성화를 위해 건조맥주효모,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건강을 위해 EC-12 유산균 1000억 마리를 첨가했다.
여기에 시력보호와 심장 기능 강화에 좋은 타우린과 변비 예방을 위한 국내산 콩비지분말을 더했다.
특히, 고품질의 미국산 파마산 치즈와 효소 처리된 체다치즈를 듬뿍 넣어 병후회복이나 식욕부진으로 사료나 간식 섭취를 꺼려하는 반려동물들이 거리낌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 대표는 “면역기능이 저하된 노령견·노령묘, 병 후 회복기에 있는 반려동물은 물론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와 고양이에게도 꼭 필요한 필수영양제”라며 “코로나19로 계속된 집콕 생활로 더 지치기 쉬운 요즘, 꾸준한 섭취로 활력을 높이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펫치즈 뉴트리션 급여를 추천했다.
나눠주기 쉬운 파우치에 중형견 기준 10회 섭취량인 130g을 담았으며, 국내유명마트와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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