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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디엠엔지니어링 ‘천사대교’

시상식 오는 16일 대한건축사회관서 개최

[社告]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디엠엔지니어링 ‘천사대교’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으로 디엠엔지니어링이 출품한 '천사대교'가 선정됐습니다. '천사대교'는 1004개의 전남 신안군 국립해양다도해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국내 최초의 3개 주탑 현수교와 세계 최대 규모의 비대칭 사장교가 조화를 이룬 세계 유일한 형태의 교량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천사대교가 주변 섬의 형상과 어우러져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응모 부문별로 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교수 등 실무 전문가들은 물론,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습니다. 그 결과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9점, 국토연구원장상 2점, 건축도시공간연구원장상 2점, 학회장상 10점 등 총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디엠엔지니어링 대통령상 수상 등 총 25개 작품 수상

국무총리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청년이 만들어낸 (공유의 공간) 반지하'에 돌아갔습니다.
국토부장관상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치마골천의 화려한 부활과 대구광역시 남구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이천동 테마거리, 신동아건설의 세종 4-1생활권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 디엠피 남사도서관, 밀양시청 밀양시 관아주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코오롱글로벌과 ㈜삼보기술단의 보령~태안(제2공구) 도로건설공사, 서대문구청 신촌 파랑고래, 당진시청 시민참여형 경관자원조사를 활용한 경관행정 효율화, 양주시청 폐가를 주민활동 공간으로, 빈집을 마을수익시설로 등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7월 16일 국토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사례발표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후원·진행하고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이 공동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은 7월 16일 서울 서초구 효령로 대한건축사회관에서 열립니다.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