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가상현실(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STOVE VR’에,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대규모 좀비 사냥 VR 게임 ‘애리조나 선샤인’을 정식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애리조나 선샤인은 네덜란드의 VR 게임 전문 개발사 버티고 게임즈가 개발한 1인칭 VR 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총을 들고 사방이 좀비 천지가 된 미국 애리조나 지역에서 자신에게 몰려드는 온갖 좀비 떼들을 물리치고 살아남아야 한다.
특히 애리조나 선샤인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3년 연속 VR 게임 판매량 TOP 10을 기록하는 등 VR 게임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글로벌 유력 VR 매체 ‘UPLOAD VR’로부터 최고의 VR 게임으로 선정 되는 등 게임성도 인정 받은 바 있다.
애리조나 선샤인은 STOVE VR 가맹 VR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토브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STOVE VR을 2019년 2월 정식 론칭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TOVE VR은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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