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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자우림’ CJ오쇼핑에 뜬다

방송 타이틀 ‘포도와 음악사이’

록밴드 자우림이 CJ오쇼핑 방송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4일 새벽 1시 10분에 자우림의 홈쇼핑 공연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한여름 밤 집에서 즐기는 음악 공연이 콘셉이다.

이날 선보이는 상품은 경북 경산의 거봉 포도를 선보인다. '자주빛 비가 내리는 숲'이라는 의미를 가진 록밴드 자우림의 빛깔과 어울리는 상품으로 오쇼핑부문이 포도 제품을 발굴해 방송을 기획했다. 방송에서 소개할 경산의 거봉 포도는 올해 첫 수확 제품으로, 알이 굵고 달콤하면서 풍부한 과즙이 특징이다.

방송 타이틀은 '포도와 음악사이'로 정했다.
제철 과일 포도와 함께 자우림의 음악을 감상하며 여름 밤을 시원하고 감동적인 시간으로 만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방송 중 홈쇼핑 고객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CJmall 관련 기획전 댓글과 생방송 라이브톡을 통해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라이브 공연을 짧게 선보이는 코너도 운영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