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9㎡ 240가구 △84㎡A 353가구 △84㎡ B 141가구 △99㎡ 127가구 등이다.
예천동은 서산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고, 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서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서산보건소,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CGV서산, 해든아트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서남초와 서남초병설위치원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예천초를 비롯해 서산중, 서산여중·여고, 석림중, 서산중앙고 등 초·중·고교 인접해 있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예천사거리에 위치해 서산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 서해로, 고운로, 중의로를 통한 서산 도심 이동이 쉽고, 32번 국도, 29번 국도, 도서간선도로(신설)를 이용해 당진, 태안, 홍성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해미IC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형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서산에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 현재 10여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특히 서산은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 공장 신설을 위해 2조89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1000여명의 고용증가와 매년 1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 효과, 24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전가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도 강화했다.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만에 공급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단지 옆 서남초, 중앙호수공원 인접 등 예천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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