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2인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의 거래액이 출시 1년 만에 28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커머스는 톡딜의 지난 1년 간 성과와 의미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6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한 파격 프로모션에 나섰다.
톡딜은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지난해 6월 선보인 공동 구매 서비스로, 2명만 모아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조사, 판매사는 단 시간에 제품을 팔고 재고도 소진할 수 있다.
현재 누적 톡딜 상품 수는 11만개를 넘어섰다.
거래액은 1년 만에 28배 이상 증가했고 톡딜 참여건수도 26배 이상 늘었다. 가장 인기 있는 톡딜 상품은 생수로 72시간 동안 5만5000개 팔렸다.
톡딜은 국내 제조사와 유통사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을 벌이며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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