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리는 제6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웨비나 일정. (제공: 삼정KPMG)
[파이낸셜뉴스] 삼정KPMG는 오는 24일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6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웨비나(Web+Seminar)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감사위원회 연간 주요 활동들이 동영상 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된다. △외부감사인 선정 △감사계획 수립 △핵심감사사항(KAM) 논의 △외부감사 의견형성 등 총 4가지 주제의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법규 제개정에 따른 감사위원회 활동의 변화를 주제로 설명한다.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는 외부감사인 선정에 대한 감사위원회 활동과 감사계획 단계에서의 감사위원회의 역할 및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의 의사소통 등을 소개한다.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과 강연자들이 나서 동영상 드라마와 연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패널토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감사·감사위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조명하고 감사위원회 기능을 내실화해 우리 기업들의 회계투명성 제고와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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