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비대면 교육방식 화면. 에실로코리아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코로나19여파에 따라 안경사 교육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환한다고 10일 밝혔다. 안경원 대상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실로코리아는 안경사를 위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교육은 비디오와 라이브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콘텐츠 또한 교육 방식에 따라 이원화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눈의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유해광선 차단 특수 렌즈 및 디지털 환경 전용 기능성렌즈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5월 말 1300회 비디오 교육이 진행되고 37회 라이브 교육에는 2000명이 참석했다.
에실로코리아는 7월에도 온라인 라이브교육 프로그램인 ‘Essimax’를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안경사 교육을 진행해 정확한 검안 및 안경렌즈 추천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시생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에실로코리아는 올해 초 에실로, 대한민국 힘내라! 캠페인을 시작했다. 안경원 약 2000여 곳에 희망키트를 제공했다.
희망키트는 손 소독제 및 에실로 렌즈 클리닝 와이프 200매 등으로 구성됐다. 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욱 안심하고 안경원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 안경 및 안경렌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며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고 건강한 시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경사들을 교육하고 올바른 상담 및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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