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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연속 11시간 재생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코원, 연속 11시간 재생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파이낸셜뉴스] 코원시스템이 연속 11시간 재생이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 'COWON CK11 PRO'(이하 'CK11 Pro')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CK11과는 다르게 'CK11 Pro'는 고급스러운 메탈 크래들로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해 편리함을 확장시켰다. 85mAh 이어폰 배터리와 저전력 기술 적용으로 듀얼 모드 스테레오로 연속 11시간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26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싱글 모드 교대 사용 시 240시간 이상 재생이 가능하다. 크래들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고 배터리 잔량과 좌우 이어폰의 배터리 잔량을 LED 디스플레이로 보여주어 배터리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모델은 Airoha 칩의 MCsync (Multi Cast Synchronization) 기술 적용으로 좌, 우 이어폰이 각각 무선 연결되어 듀얼 모드 사용 중 한쪽 이어폰을 끄거나 다시 켜도 다른 이어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메인 이어폰에 서브로 연결되는 형태가 아닌 좌우 동시 연결 방식으로 더욱 안정적이다. 또한 지하철, 버스 등에서 이동 중에는 물론 오픈 된 공간에서 최대 40m까지 끊김 없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CK11 Pro'의 가격은 13만 9000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할인가 9만 9000의 이벤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