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미래통합당 의원
[파이낸셜뉴스] 국회 미래통합당 최승재 의원(비례대표·
사진)이 미래통합당 소상공인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의원실은 7월31일 밝혔다.
미래통합당 당헌에는 새로운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위원회를 비롯해 중산층 서민경제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등 25개의 상설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승재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한 애로사항 해결과 정책 수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소상공인과의 유대 강화와 활동을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의 당 활동 참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내놓을 예정이다.
최승재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소상공인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부족해 소상공인들은 분노와 허탈감으로 들끓고 있다”면서 “당 비상대책위원원회에 신설된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통합당 상설위원회 위원장 수여식은 오는 3일 국회의사당 228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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