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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넨바이오, 세계최초 돼지 각막·췌도 사람 대상 이식 임상 시도↑

[파이낸셜뉴스] 돼지의 각막과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 장기이식 임상시험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시작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31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제넨바이오는 전일 대비 8.13% 오른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이날 국제기준을 준수하는 돼지 각막의 이종 이식 임상 1, 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와 길병원도 공동으로 돼지 췌도 이종 이식 IND를 8월 말까지 식약처에 낼 예정이다.

식약처 허가 시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제기준을 준수하는 이종 장기이식 임상시험이 이뤄지게 되는 것으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