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BI. 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조경 특화 아파트 강세 속 두각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꺼려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이른바 '비대면 소비'의 영향으로 침대와 소파 등 가구 매출이 급증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대형평수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가와 휴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조경 특화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가 우수한 조경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호반건설의 아파트는 조경 부문에서 특히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호반건설은 단순한 외부 부대시설을 넘어서 ‘공원에 아파트를 심는다’는 개념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호반건설은 국내 조경 실적 1위 조경팀과 협업해 수(水)공간, 산책로, 정원 등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뜰' 개념의 '오픈 스페이스(공유 공간)'가 조성되고, 입주민들은 바닥 분수, 생태 연못, 나무가 우거진 숲을 통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호반건설이 만든 호반써밋의 수(水)공간은 실용적인 수경 연출에 주안점을 뒀다. 수공간은 계절성과 경관성을 고려해 다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바닥분수, 체험과 학습기능을 겸한 생태연못으로 나뉘는데 모두 체험과 실용성에 근간을 두고 있다.
호반써밋의 숲은 대형목(木)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호반건설은 중앙 공간에 소나무를 식재하고, 단지 외곽으로 낙엽교목과 상록교목을 식재해 따뜻한 단지의 느낌을 낼 수 있게 했다. 주 진입로에는 단지공간의 영역을 표시하는 대형목들을 배치,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호반건설의 시흥 목감, 김포 한강 등의 단지들은 조경특화로 신개념 감성공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반건설은 시흥 목감 단지에 공간별로 5가지 테마(Healing, Play, Water, Extreme, Sense)로 나눠서 조성했다.
호반건설은 놀이터와 잔디광장을 하나로 통합한 놀이공원 형태의 공간에서 아이들이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수(水)공간도 마련됐다. 또 호반건설은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감성공원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산책로도 조성하면서 따로 놀이공원이나 근린공원을 찾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친환경적인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평면뿐 아니라 단지 내 조경 등의 공간 역시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며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의 아파트 단지에는 ‘아파트에 나무를 심는 게 아니라 공원에 아파트를 심는다’는 개념을 지향해 입주민의 만족도 높은 공간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호반건설은 인천 연희공원, 경북 안동 옥송상록공원, 경북 경산 상방공원 등 전국 6곳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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