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이 협업하고 디지털 혁신을 도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5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서울광진의류협회(서울 광진),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대구 북구),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 포천), 안양창조산업진흥원(경기 안양), 목포대학교산학협력단(전남 무안) 등 5곳이다.
신규로 선정된 특화지원센터는 지역 소공인의 디지털역량·기술·경영 교육, 컨설팅, 업종 특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3년부터 특화지원센터를 설치해오고 있다"며, "신규 센터를 포함해 올해 34개 센터가 소공인의 혁신성장을 이끈다면 제조업 전반의 뿌리가 단단해지고 제조혁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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