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프렌즈와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가 과즙미 넘치는 여름을 위해 만났다.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릴리바이레드와 함께 GS25의 ‘나만의 냉장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25에 입점된 카카오프렌즈 음료 5종 중 3개 이상 구매 시 릴리바이레드의 틴트 제품 1개를 증정하는 협업 프로모션으로 마련됐다. GS25에서 행사 대상 카카오프렌즈 음료를 구매한 후 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스탬프가 생성되며, 스탬프가 3개 모이면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는 GS25에서 ‘어피치 복숭아워터’, ‘네오 포도워터’ 등 과일 향이 느껴지는 산뜻한 플레이버 워터와 ‘복숭아 에이드’, ‘포도 에이드’, ‘슈크림 라떼’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파우치형 음료 3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어피치 복숭아 워터’는 지난해 8월 출시 후 올 6월까지 누적 50만 개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으며, 3월 론칭한 ‘복숭아 에이드’는 지난 6월까지 누적 30만 개 이상을 판매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경품은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 주는 릴리바이레드의 ‘아이스크림 에디션’ 대표 제품 ‘포도바먹은척’이다.
포도바를 먹은 후의 과즙미 가득한 입술색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발색력과 지속력이 우수해 영타깃들의 입소문을 얻고 있다.
카카오프렌즈와 릴리바이레드의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인 당 1회씩 응모 가능하며, 소진 시에는 자동 종료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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