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정호영 셰프를 모델로 한 '미림'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7일 밝혔다. 정 셰프는 지난해 12월 '미림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인연으로 미림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신규 광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변화를 반영했다. 광고는 '요리 초보' 편, '신혼 부부' 편, '혼밥러' 편 총 3편으로 모두 집에서 요리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영상 중간중간 정호영 셰프가 요리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또 쌀발효 알코올 14%를 강조해 보통의 조미용 맛술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광고 중 노출되는 아이러브미림 접속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미림 공식 블로그인 '아이러브미림'으로 접속하게 된다. 이곳에는 미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미림만의 차이점을 알 수 있도록 차별점을 극대화 했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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