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 부국증권 건물에서 코로나19 1차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국증권은 7일 내부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1차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현시간 이후로 전 임직원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긴급업무 제외 부서 간 이동을 제한한다"면서 "특히 6층은 방문하지 마시고, 확대해석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건물 29층 KB국민은행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6월에는 여의동 나이스그룹 1사옥에서도 발생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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