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2200W 7인치 그라인더 (SL227).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전동공구 및 수작업 전문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강력한 모터와 향상된 작업능력으로 무장한 신제품 2200W 그라인더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200W 그라인더 2종은 7인치와 9인치다. 기어 내구성을 높인 2200W 모터가 장착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무부하 회전수는 7인치 그라인더(SL227)는 8500/min, 9인치(SL229S)는 6500/min로 최적의 속도를 내며 작업 완성도를 높여준다. 여기에 분진 방지 스위치를 적용해 모터 내구성도 강화했다.
편리성을 높여줄 기능들도 대거 적용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4.3kg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는 장시간 작업에도 손목에 무리를 줄여준다.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사이드 핸들, 편안한 자세를 위한 멀티 핸들 포지션을 적용해 흔들림 없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스탠리 9인치 그라인더(SL229S)에는 특별히 안전성을 높일 소프트 스타트 기능을 더했다. 초기 시동 시 모터의 부하와 토크를 일시적으로 줄여주어 갑작스러운 반동으로 인한 위험을 방지한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그라인더 2종은 압도적인 출력의 2200W 모터와 작업 효율화를 강화할 스마트 기능을 추가해 경쟁력을 높인 제품”이라며 “합리적 가격에 동급 최강 스펙을 겸비한 만큼 전문 사용자들의 만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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