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K플라자가 상권특화형 쇼핑몰인 AK&홍대에 서브컬쳐 컨텐츠 전문 브랜드 ‘모펀’이 운영하는 컬래버레이션 카페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모펀은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를 활용하여 행사 기획, 컬래버레이션 카페 등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이다. 그동안 메이플스토리2, 화이트 데이(게임)과 같은 IP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카페의 경우 191.7㎡(58평)의 규모로 홍대 상권 내 최초 입점한다.
AK& 홍대 5층에 오픈한 ‘모펀’ 카페는 웹툰&캐릭터로 채워진 인테리어와 컬래버레이션 음료 메뉴를 비롯하여 한정 굿즈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픈을 기념하여 일러스트 엽서, 포토카드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홍대가 여러 문화가 존재하는 장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AK&홍대 5층을 국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키덜트 매장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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