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MBC TV 예능 ‘놀면뭐하니?’의 ‘싹쓰리’와 2차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첫 출시 이후 거듭된 완판으로 2차 협업 상품 출시를 결정하고 또 한번 열풍을 이어나간다.
이번 출시 상품은 총 9종의 반팔 티셔츠로 싹쓰리만의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이어간다. 특히 1차 출시에서 큰 인기를 끈 ‘싹쓰리 레트로 테이프 티셔츠’와 ‘싼타모니카 티셔츠’가 재출시된다. 이밖에도 ‘공식 포즈 티셔츠’와 ‘럭비티셔츠’ 등 방송 속 싹쓰리의 모티브들을 담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스파오는 이번 2차 출시를 기념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싹쓰리 그립톡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스파오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스파오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코엑스점, 명동점에서는 싹쓰리 포토존 및 체험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스파오와 싹쓰리의 협업 상품은 수익금 중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이랜드재단이 매칭한 학대피해아동 쉼터협의회 및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학대피해아동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기부된다.
새롭게 출시된 2차 협업 상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강남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10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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