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부천오정물류단지내 상류시설용지 2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류시설용지는 대규모 점포시설이 가능하며, 필지당 면적은 9333.4~2만6771.8㎡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759~795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상류시설 용지는 상적유통시설 용지로, 매매거래에 따른 물품보관기능도 겸할수 있는 유통시설을 의미한다.
흔히 대형마트나 대형점포 부지 등으로 활용된다.
'부천오정물류단지'는 면적 45만8000㎡ 규모의 생활문화 및 비즈니스 환경이 어우러진 미래형 물류단지다.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지구지정이 완료된 인천계양 및 부천대장 신도시가 인접해 수도권 물류허브로서 최고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