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진행된 키네시오 테이핑 워크숍 현장 모습 /사진=전문무용수지원센터
[파이낸셜뉴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직업전환 아카데미 '키네시오 테이핑 국제공인자격증 워크숍'을 다음달 19일과 20일, 10월 17일과 18일 전문무용수지원센터 DCDC 댄스 스튜디오 마루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은퇴 시점이 빠른 무용예술인이 부상경험을 토대로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 수행능력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키네시오 테이핑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해부학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테이핑 해부학' 수업을 포함해 레벨 1 수업과 레벨 2 수업으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레벨 1 수업은 키네시오 프리컷의 사용과 테이핑의 기본 지식에 대해 배우게 되며 레벨 2 수업은 자주 발생하는 운동사고에 대한 치료법을 다룬다.
두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은 국제키네시오협회 발급 수료증과 CKTT국제공인자격증 시험의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시험에서 80%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경우에는 CKTT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수업료, 재료비, 시험 전형료 그리고 1년간 국제 협회 회원자격을 포함한 워크숍의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무용수 및 안무가, 무용과 졸업생 및 4학년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DCDC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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