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추수작물 변신 ‘하비스트 프렌즈’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IX는 오는 4일 카카오프렌즈 가을 특별판 ‘하비스트 프렌즈’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비스트 프렌즈는 옥수수, 땅콩, 버섯 등으로 변신한 캐릭터들이 ‘수확의 계절’을 즐긴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대표 제품 ‘하비스트 마스코트 인형’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인형에 땅콩, 버섯, 참새코스튬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땅콩 라이언, 버섯 어피치, 참새튜브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또 ‘하비스트 키링_완두콩라이언’은 손으로 누르면 완두콩 껍질에서 라이언 얼굴이 나오게 제작됐다.
이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비스트 파자마’와 ‘하비스트 슬리퍼’ 등도 출시됐다.
카카오프렌즈 가을 한정판 '하비스트 프렌즈'. 카카오IX 제공
카카오IX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가을 특유의 정취와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다채로운 제품으로 선보였다”며 “카카오프렌즈 가을 에디션과 함께 힘들고 어려운 일상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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