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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서만 19번째…이재용 부회장 '깜짝'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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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서만 19번째…이재용 부회장 '깜짝' 현장경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프리미엄 가전제품 판매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된 이후에도 '깜짝'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만 19번째 일선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부회장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프리미럼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빌트인 가전과 프리미엄 TV '더월' 등을 직접 살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세트부문 사장단과 전략 회의를 가진 직후 예고없이 현장을 방문했다. 매장 영업사원들은 이 부회장에게 고객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들어서만 19번째…이재용 부회장 '깜짝' 현장경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프리미엄 가전제품 판매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