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과 함께 ‘오늘의 마운틴’ BAC 캠페인 일환으로 가을을 걷고 밤하늘을 품어낸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김동률의 ‘출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행을 즐기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을 소재로 내세웠다. 그리고 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이 실제로 산을 걷고 오르고 바라보며 느끼는 과정을 담아 ‘결과’가 아닌 ‘과정’, ‘경쟁’이 아닌 ‘즐거움’이 목표가 되는 산과 자연이 주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례적으로 가수 김동률의 ‘출발’ 음악을 유일무이하게 활용한 브랜드 뮤직비디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동률의 ‘출발’은 경쟁이나 도전이 아닌 자연과 마주하며, 여유와 힘을 얻기 위해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한다는 내용의 가사로 브랜드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어 특별한 내레이션이 없이도 BAC 캠페인 메시지의 전달력을 더욱 높여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는 산 정상을 오르며 인증하는 BAC 놀이 문화의 즐거움을 보여줬다면 브랜드의 방향과 강하늘의 리얼한 도전, 그리고 김동률의 출발이 만난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결과’가 아닌 ‘과정’, ‘경쟁’이 ‘즐거움’이라는 아웃도어의 본질과 브랜드의 미션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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