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VM웨어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2020년 3분기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보고서에서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VM웨어는 13개의 주요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공급업체를 분석 및 평가한 이 보고서에서 확장성, 탐색, 모델 생성 및 편집, 애플리케이션 인식, 오케스트레이션, 모니터링, 액세스 거버넌스 등 다수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고객 레퍼런스를 통해 높은 확장성과 안정성은 물론, 우수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특히 포레스터 리서치는 보고서에서 VM웨어의 통합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VM웨어 vRealize Suite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를 가속화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VM웨어 vRealize Suite는 온프레미스와 멀티 클라우드 상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자동화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제이 싱 VM웨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클라우드 관리 비즈니스 부문 총괄 사장은 “VM웨어가 포레스터 웨이브 보고서의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된 것은 고객이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개선하고 혁신해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오늘날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현대적인 데브옵스와 쿠버네티스 인프라 자동화와 함께 셀프 서비스, 멀티 테넌시, 멀티 클라우드 자동화에 대한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엔드투엔드 인프라 자동화 솔루션의 이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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