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한정판 와인 30종 추석선물세트로 출시..
[파이낸셜뉴스]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하이트진로가 추석 와인선물세트 30종을 내놨다.
이번에 내놓은 선물세트는 뛰어난 품질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와인들로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보르도 와인 샤또 라피트 로췰드, 샤또 라뚜르를 포함해 이탈리아 특급와인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 발폴리첼라 매그넘(1.5L)과 더블매그넘(3L), 미국 프리미엄 와인 오퍼스원의 매그넘,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 뉘메로 엥 등 시중에서 보기 힘든 상품 구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1호로 구성된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 발폴리첼라(Dal Frorno Romano Amarone Valpolicella)'는 유명 와인전문지 디캔터에서 '죽기전에 마셔봐야 할 100대 와인'에 선정된 특급 와인이다. 극한의 솎아내기 과정을 거쳐 1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단 한 잔만을 만들어내는 귀한 와인이다. 이탈리아에서 손꼽히는 와인 레전드 톱 6에 선정되기도 했다. 매그넘과 더블매그넘은 와이너리에서 10년간 숙성한 후 올해 첫 출시되는 것으로 현대백화점 판교, 천호, 목동점, 송도아울렛에서만 한정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4호로 구성된 '오퍼스 원(Opus One)'은 보르도 1등급 포도원인 샤또 무똥 로췰드가 미국의 로버트 몬다비와 합작해 생산한 미국의 대표 프리미엄 와인이다. 매년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와인으로 이번에 출시하는 매그넘 사이즈는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제품으로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만 단 3병 배정된다.
하이트진로가 내놓은 프랑스 뉘메로 엥 세트를 디캔터 지가 보르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선정한 보르도 최대 생산자 '두르뜨(Dourthe)'의 대표 와인이다. 뉘메로 엥 루즈와 뉘메로 엥 블랑 2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외에도 칠레 프리미엄인 알마비바 세트와 타라파카 등 6만원대부터 500만원대 제품을 선보인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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