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방역에 취약한 현장을 방문해 소독 작업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난곡 꿈의 마을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난곡동 일대 방역을 진행했으며, 이후 독거 어르신의 식사를 위한 밑반찬 배달과 간식 전달 등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낙후된 거주환경과 공동시설 이용자가 많은 난곡동 지역에 방역 작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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