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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효성그룹이 보유한 효성캐피탈을 인수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스티리더스 프라이빗에쿼티가 선정됐다.
㈜효성은 효성캐피탈 매각 우선협상자로 에스티리더스 프라이빗에쿼티를, 차우선협상대상자로 화이트웨일그룹(WWG)를 선정했다고 15일 각 회사에 공식 통보했다.
효성은 지난달 28일 최종입찰 이후 비더별 주요 제안 조건을 두고 2주간 내부 검토를 통해 우선협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에선 입찰 가격, 자금조달 계획, 향후 경영계획 등이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다는 게 효성측 설명이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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