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온라인 기술 전시회 '버추얼 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 랑세스는 온라인 세미나와 가상전시관을 마련, 아시아 지역 고객을 겨냥한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나섰다.
온라인 기술 세미나는 뉴 모빌리티 솔루션과 플라스틱 및 첨가제, 건설 및 페인트 코팅, 전기·전자, 윤활유 첨가제 등 50개 이상의 주제로 랑세스 최신 소재 및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인터랙티브 3D 전시관을 통해선 720도 회전이 가능한 부스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고제웅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확산 여파로 각종 오프라인 전시·박람회가 취소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할 혁신적 대안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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