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바 윤학(왼쪽), 성제/ 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 © 뉴스1 /사진=뉴스1
[서울=뉴시스] 그룹 '슈퍼노바(전 초신성)'. (사진 = 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 2020.09.15.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그룹 슈퍼노바(전 초신성) 멤버들이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소속사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슈퍼노바는 2007년 데뷔해 일본에서 특히 인기를 끈 초신성이 2018년부터 이름을 바꿔 활동 중인 그룹이다.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15일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특히 윤학은 지난 4월 국내 연예인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 판정 전에 강남 대형 유흥업소 종사자를 만난 것이 드러나, 감염의 우려를 낳기도 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저희 회사 소속 그룹은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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