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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부동산대학원, 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

개업공인중개사 전문교육 강화 협약

한성대 부동산대학원, 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
남두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장이 지난 16일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과 개업공인중개사 전문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성대학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부동산 중가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과 관련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성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은 지난 16일 한성대 상상관 1001호에서 한국공인쟁구사협회와 개업공인중개사 전문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성대 남두희 부동산대학원 원장과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등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성대와 협회는 부동산 중개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과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협회 추천 회원에게 장학 혜텍 등을 제공해 부동산중개협회 회원들에게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펼친다.

남두희 원장은 "11만 명에 이르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전문 교육을 통해 부동산 중개의 선진화와 부동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의 부동산자산관리, 부동산 개발, 스마트부동산∙프롭테크 등의 인재양성과정을 통해 디지털 변혁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부동산중개 전문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 전문대학원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부동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0년 12월 설립돼 부동산금융·자산관리전공, 부동산도시개발·관리정공, 스마트부동산·프롭테크전공, 한중부동산전공을 개설해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