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시즌1에서 '1인분만하자' 팀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가 개최한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시즌1이 지난 16일 치뤄진 플레이오프전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8일 밝혔다.
플레이오프전의 결승 경기는 '1인분만하자' 대 'Randium'이 맞붙었으며 경기 결과 '1인분만하자' 팀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이번 시즌1 플레이오프에서는 우승팀 600만원, 준우승팀 300만원, 3위팀 150만원, 4위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승팀 주장 '힐주러따라감'(박종환)은 "하스스톤은 누구나 1등을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의미가 크다. 곧 이어지는 시즌2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2의 참가를 원하는 팀은 다음달 24일까지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앱의 하스스톤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최소 3명 최대 4명의 팀 구성으로, 3:3 팀단위 토너먼트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매치 경기는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중계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블리자드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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