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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프리미엄 품은 ‘카시아 속초’ 눈길

오션뷰 프리미엄 품은 ‘카시아 속초’ 눈길

조망권이 부동산의 가치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바다나 강, 호수 등 수변경관을 누릴 수 부동산의 몸 값이 올라가면서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속초시는 지역 특성상 바다 조망 유무가 분양 성적은 물론 향후 시세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와 인접한 단지의 경우 1개월 만에 계약을 끝내는 것과 달리,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바다 조망이 어려운 단지는 분양 후 수개월째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또 바다와 인접한 단지라도 세대 내 바다 조망 유무에 따라 시세는 억 단위로 벌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속초 바다와 인접한 ‘속초 청호 아이파크’의 전용 84B㎡는 지난달 6월 총 4건이 거래됐다. 바다 조망이 어려운 1층은 2억7450만원에 거래된데 반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25층은 4억6700만원에 거래됐다.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평형이 거래됐지만, 바다 조망 유무에 따라 시세는 1억9250만원까지 벌어진 것이다.

이런 가운데, 동해 일출을 가장 먼저 감상훌 수 있는 자리에서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937번지 일원에서 연면적 12만560㎡, 높이 99m,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조성되는 ‘카시아 속초’가 바로 그 주인공.

속초시는 대포항 종합 관광항 개발사업 일환으로 동해바다를 접한 부지 개발에 나섰는데, 바로 그 자리에 ‘카시아 속초’가 조성된다. 현재 속초시에서 전면 간섭 없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숙박업소 부지가 희박한 것으로 알려져, ‘카시아 속초’의 바다 조망 프리미엄과 입지 희소성이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

‘카시아 속초’는 바다 조망을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신경을 썼다. 우선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책을 모티브로 통합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외관 조형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도 눈길을 끈다. A타입부터 S타입까지 총 36개형에 달하는 객실에는 인도어 히노키풀과 발코니가 구성된다. 이를 통해 낮에는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바다를 보며 스파와 휴식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침대에서 욕조와 발코니, 바다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공간 배치는 마치 해외 유명 리조트에서 머무는 듯한 느낌까지 준다.

물과 하늘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인피니티풀에는 모래사장을 더해져 전용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그 외 부대시설로는 지하 1,000m 광천수를 활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400석 규모의 연회장 등이 있다.

오션뷰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카시아 속초’는 개별 등기를 통한 오너십제로 운영된다.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및 공휴일 7일, 평일 16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이용이 가능하며, 이후 335일은 반얀트리 그룹에서 위탁 운영을 맡는다. 소유주인 ‘카시아 속초’ 계약자는 운영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 하면서 안정적인 투자 수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디자이너빌딩에서 VIP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상담과 방문은 예약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