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용산지구 1·3블록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총 1747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대덕대로, 유성대로, 배울로 등을 통해 시내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호남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과 연결되는 북대전IC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내 유치원 용지(예정)가 있고, 주변에는 용산초, 동화중, 용산고 등이 있다. 대전 외국인학교도 인근에 있어 학부모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인근에는 호텔과 백화점 등이 포함된 43층 규모의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도 들어설 예정이며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이 지난 6월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해 개발호재도 예상된다.
한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이며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 또는 5년이다.
분양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당해 지역, 10월 5일 1순위 기타 지역,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이고, 계약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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