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애드 임직원들이 지난 2월 서울 구로동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열린 사내 세미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더스애드 제공
'NO where, NOW here(어디에도 없는, 지금 여기)'
지난 2015년 출범한 종합광고대행사 위더스애드의 슬로건이다. 위더스애드는 지난해 광고대행사 최초로 뷰티 코스모 박람회를 참가했다. 이 기회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
위더스애드 관계자는 어떤 회사냐는 물음에 임직원들은 입을 모아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많고, 좋은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라고 답한다. 질적인 복지를 제공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등 소중한 인재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업무 환경이 위더스애드 성장의 첫걸음이다.
위더스애드는 직원들의 근무만족도가 높은 회사이다. 직원들이 더욱더 몰입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월 1회 1시간 30분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조기퇴근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는 점심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여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운영, 중식·석식 제공, 간식 무한 제공 등 직원들의 식사를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직원 인재추천 제도 운영을 통해 인재를 추천하는 사내 직원들에게 직급별로 최대 1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위더스애드는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기존에는 경력직 채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사원급 채용도 대폭 늘리고 있다. 하반기에는 인턴 및 신입사원 공채 도입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입사 후에는 기본적으로 OJT 교육이 진행되며, 채용 과정에서 간단히 경험했던 회사의 전반적인 히스토리와 목표를 심층적으로 공유 하고, 신규 사원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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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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