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핑거 비말차단 마스크' 소형 이미지. 유한킴벌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가 ‘그린핑거 편안한 비말차단 마스크’ 소형 사이즈를 선보인다.
22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유아·키즈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그린핑거'에서 아이 얼굴에 적합한 사이즈와 피부에 닿는 안감을 부드럽게 보완한 소형 마스크를 개발했다.
실제로 유한킴벌리가 미취학 자녀를 가진 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자녀의 일회용 마스크 사용 시 불편한 점으로 ‘아이에게 잘 맞지 않는 사이즈(35%)’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핑거는 수년간 아기피부를 연구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보다 편안한 마스크를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민감한 아이피부에 직접 닿는 안감은 유럽에서 인증받은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했으며, 얼굴 굴곡과 호흡을 고려한 3D 입체디자인으로 호흡이 더 편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귀 끈 또한 부드럽고 도톰한 밴드를 적용했다.
식약처에서 비말차단 기능을 허가 받은 의약외품 마스크 ‘그린핑거 편안한 비말차단 마스크’는 유한킴벌리가 자체 생산한 세균여과효율(BFE) 99% 이상 성능의 MB필터를 적용했다.
소형사이즈 30개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포장으로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지난 21일부터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유한킴벌리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유아·키즈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그린핑거는 아기피부과학 연구소의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더마 스킨케어 제품 ‘그린핑거 판테딘’과 함께 기저귀, 물티슈 등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그린핑거 마스크까지 출시하며 토탈 유아동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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