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원들이 22일 KT샵 ‘가전·렌탈샵’ 오픈과 ‘슬기로운 추석생활’ 기획전을 소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KT는 KT 고객이 할인가에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가전·렌탈샵’을 공식 온라인몰 KT샵에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KT샵에 새로 오픈한 가전/렌탈샵에서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 LG 트롬 스타일러 등 최신 프리미엄 가전과 에어팟 프로, 버즈 라이브 등 인기 디지털 제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기존 KT 고객과 신규 KT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KT 고객은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KT 인터넷 또는 TV를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는 KT 인터넷·TV·핸드폰 상품 당 1개의 가전을 구매할 수 있으며, 납부 방식은 일시불과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용가능 여부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샵은 민족 대 명절을 맞아 유·무선 상품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슬기로운 추석생활’ 기획전을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핸드폰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트롬 스타일러 △코드제로 로봇청소기 △DIOS 식기세척기 등 ‘위생’에 도움되는 가전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선착순 15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부모님 효도폰을 선물할 경우에는 효도 경품을 제공한다. ‘시니어 요금제’를 선택하고 ‘여기오지’ 배송방식을 통해 개통한 고객 중 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를 증정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목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프리미엄 방문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는 부모님이 계신 곳까지 전문 컨설턴트가 찾아가 단말 개통부터 데이터 백업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여기오지 컨설턴트는 수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최근 1분 주문과 1시간 배송 등 비대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 KT샵의 이용 혜택을 가전·렌탈샵 오픈을 통해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편리함과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KT만의 온라인채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패스(PASS) 앱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맞춤 ‘추석할인세트’ 이벤트도 마련했다. 5만원 이상 휴대폰 결제를 이용한 고객 중 2020명을 추첨해 최대 3천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에 당첨되면 다음 번 휴대폰 결제 시 자동으로 쿠폰 할인이 적용된다. 이 달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KT PASS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추첨 및 쿠폰 발송은 10월 16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는 KT PASS 앱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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