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모델이 IH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 50’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위니아딤채 제공
[파이낸셜뉴스]위니아딤채가 IH당질저감 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 50’ 10인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딤채쿡 당질저감 50 IH 압력밥솥'은 국내에서 연구개발해 세계최초로 기능성 IH당질저감 압력밥솥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위니아딤채는 이달 초 아날로그 감성의 '딤채쿡 당질저감 50 레트로' 제품에 이어 '딤채쿡 당질저감 50 위니아 더콜렉션 1종과 한국 전통 가마솥을 재해석한 '딤채쿡 당질저감 50 IH 압력밥솥 10인용 2종 등 총 3종을 추가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밥소믈리에가 만든 특허 출원된 당질저감 전용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취사 과정에서 내솥 내부에 있는 당질저감 전용 트레이 배수홀로 당질성분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 당질을 줄여준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일반밥솥으로 지은 밥(백미 기준)보다 46%, 쌀의 품종(밭벼)에 따라서는 최대 51%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낮춰준다고 성능을 인증 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았다. 출시가는 프리미엄 모델 80만원대, 위니아 더콜렉션 모델 90만원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당질은 쌀의 79%를 차지하는 밥의 주요 성분인 만큼 탄수화물 관리가 필요하거나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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