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9층 전용 84㎡ 총 2,784가구…브랜드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예정) 역세권…전실테라스, 대규모 커뮤니티 조성
2,800여 실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가 사전점검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가 10월 말 입주를 앞두고 오는 9월 26(토)~28일(월) 3일간 사전점검을 예약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로 이뤄진다. 단지 지상 1~2층에는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도심속 힐링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분양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7년 7월 분양 당시 2,784실이라는 대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경쟁률이 35.5대 1을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고,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에도 수만은 인파행렬로 내부 관람을 위해 2~3시간을 기다려야 입장을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처럼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가 이슈가 됐던 것은 우수한 입지여건에 주거용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로 실내 평면 및 커뮤니티 등이 아파트와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이 단지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예정)역이 단지 중심에서 약 300m 거리의 역세권인데다 단지 출입문이 송도국제도시를 관통하는 센트럴로와 접해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아암초가 있어 어린 자녀들이 쉽게 통학을 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남동측으로 락페스티벌, 세계맥주축제 등의 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과 근린공원이 있어 조망권 확보는 물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호수와 수로로 연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워터프론트 호수(예정)도 도보권에 있다.
특히 연면적 약 1만 8,000㎡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명문학원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한다. 입주민 자녀들은 종로엠스쿨 직영학원에서 파견된 우수한 강사진들로부터 최상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종로엠스쿨 최초 영재 영유아반도 개설될 예정에 있어, 어린 자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입주민 자녀들은 3년 간(학원오픈 기준) 수업료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상업시설은 일반 아파트 단지 상가와 달리 다양한 업종이 입주를 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도 입점 예정에 있어 입주민들이 큰 불편함 없이 생활용품 구입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실내는 소형아파트와 흡사한 평면 구조다. 전 실이 거실, 주방/식당, 안방, 방 2개, 발코니,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하고,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환기유니트, 음식물 탈수기, 드레스룸 배기, 부부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도 설치되고, 자녀방에는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컬러 벽지가 사용된다.
여기에 현대건설이 개발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은 물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와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가전제품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되며, 수경시설,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썬큰정원 등 단지 곳곳에 입주민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커뮤니티센터는 대단지 아파트 못지 않게 스케일이 크다. 이 곳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를 배려한 키즈도서관, 키즈카페, 키즈놀이터, 동화연구실, 키즈스테이션 등이 제공된다.
입주 관계자는 “송도의 전용 59㎡ 아파트의 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아파트 못지 않는 상품 구성이다 보니 젊은 실수요층들의 입주가 상당수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6,8공구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송도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선호도도 높은 만큼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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