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진중공업은 28일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이 매각 공고를 냈다고 공시했다.
매각대상은 국내 주주협의회 소속 한국산업은행 외 7개 국내 금융기관 및 및 필리핀 금융기관들이 소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보통주식 6949만3949주(합계 지분율 83.45%) 전부 또는 일부다.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다음달 26일 오후 3시 예비입찰을 마감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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