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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차관, 야영장 방역 및 안전 상황 현장 점검

최윤희 차관, 야영장 방역 및 안전 상황 현장 점검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6월 23일 경기도 수원시 스포츠아일랜드를 찾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9일, 야영장 ‘다온숲(세종시 전동면)’을 방문해 추석 연휴 방역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차관은 추석 연휴 방역수칙 이행실태 상황을 살피기 위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 관리, 이용자 수 제한 및 밀집도 조절 주기적 소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야영장 내 취사장, 개수대, 샤워실 등 공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전용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보고,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차관은 “최근 비대면 관광수단으로 야영장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자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