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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앱 '마보', SKT와 무료 이용권 나눔 이벤트

명상앱 '마보', SKT와 무료 이용권 나눔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가 SK 텔레콤과 함께 진행하는 ‘T 멤버십 컬처 프로젝트’과 추석맞이 마보 1개월 무료 이용권 나눔 이벤트를 연다.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도 코로나 19로 이동을 자제해야 하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풍요로움을 느껴야 할 추석임에도 넉넉한 마음을 나누기는 커녕 자칫 연휴내내 우울감과 정서적 고립감이 우려된다.

이에 SK 텔레콤에서는 T 멤버십 회원들에게 영화, 전시 등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혜택을 주는 ‘T 멤버십 컬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본 이벤트 참가자 중에서 총 1만 명을 추첨해 마보 앱 1개월 무료 이용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SK텔레콤 T 멤버십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10월 11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월 13일에 발표한다.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안드로이드 폰 가입자의 경우 가입만 하면 1주일 동안 무료로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음챙김 명상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마보’의 유정은 대표는 “올 초 시작된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추석 연휴동안 예전에 느꼈던 풍요로움이나 따뜻함 대신 외로움이나 불안감이 더 커지지 않을까 염려된다”라며, “연휴기간동안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도 취하고 자신의 감정을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보는 지난 3월부터 SK텔레콤의 스마트 스피커 ‘누구(NUGU)’와 협업해 명상서비스 ‘누구 마음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에는 마보 TV 유튜브 채널에서 '마보지기에게 물어보세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명상에 대한 문답 시간을 갖고, 함께 명상을 하는 새로운 명상 문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